대세가 된 아파트 리모델링 품질-중소기업 소개(2)

아파트 재건축에서 왜 리모델링을?

 

[리모델링의 매력, 세대수 15%까지 증가]

상한용적율을 초과하는 단지들은 아직 쌩쌩해서 리모델링 제도를 이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층 아파트들이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건축 해봤자 세대수 증가가 얼마 안되는데, 리모델링은 세대수를 15%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이 사업성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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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사업의 수난]

오래된 재건축 대상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하니다양한 수난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과도한 사업비 (재건축의 70%가 아니었음)

예로, 없던 지하주차장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 기형적 구조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만드니, 동굴형태가 탄생 동굴형태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내력벽을 철거해야 합니다.

정부가 검토만 10년째.

- 사업승인이 안 남(가장 큰 난항)

사업에 적극적인 지역이 강남,분당,일산등 입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이 지반이 약합니다.

그래서 사업승인이 거의 안났고, 현재도 그런 상태. 이 문제로 사업 기간이 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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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율 400% 단지, 리모델링 사업에 참전 시작]

리모델링의 본래 타겟인 용적율400% 단지들이

20연차가 되어 가면서, 리모델링에 참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들의 특징은 이미 지하 주차장이 있고, 이미 계단식이라는 겁니다.

동북권만의 특징은 지반이 단단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과도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지반이 너무 단단해서 터널 뚫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추진과정]

리모델링은 일단 단지의 대표성을 가진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업성 검토와 사업을 진행할 정비사 선정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정비사는 주민 동의를 얻어 조합을 설립하고 주민의 선택을 설계화 하고 그 기준으로 시공사 선정까지를 진행합니다.

시공사는 철거 착공 인테리어 승강기등의 리모델링 전 과정 납품업체 선정과 준공까지 사업을 진행하는데 

정비사가 건축허가를 득하는데까지 1-2년의 기간의 소요되고 그 이후 이주 기간이 2~3년 착공을 하여 재 입주까지 공사기간이 또 3~4년이 소요됩니다.  사업시작 후 최저 7~10년의 기간이 소요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에 각 분야별 사양을 정하는데 까지는 많은 기간이 필요하지만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필요한 디자인, 레이아웃, 소재. 재질. 수명에 관련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조합원 또는 입주자의 권한입니다. 

단 예산 범위내에서 실시하는 것이고 제한된 예산내에서 무작정 High Quality 제품을 고집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가성비가 좋고 우수한 품질은 많은데 어떻게 어떤분야를 선정하는 가는 입주민 조합원이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파트의 품질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승강기(Elevator)부분인데요.

특히 승강기의 시그니쳐와 의장(판넬류)입니다. 의장의 선택은 그 아파트의 이미지를 대표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승강기 제조사는 시공사에서 입찰로(최저가)선택이 되겠지만 동일 가격대에 의장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해서 하루중 가장 많이 접하는 이동수단(승강기)의 이미지와 디자인 수명이 좋은 것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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