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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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ing place세상사...^^ 2020. 6. 19. 12:17
평상시에 바쁜 일상과 고된 노동후에 편안히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서 충전을 하기 좋는 곳으로 해변이 보이는 억덕배기에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엔 걸어서 갈 수 있으면서 푸른 초원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고 공놀이 할 수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는 창이 큰 이층 베란다 넒은 흰색의 작은 집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주 오랜 장마에 산사태가 난 경험이있거나 오랜 가뭄에도 물로 인한 갈증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혹한이나 폭설에도 생필품 조달이 가능한 도로나 편의점이 가까운 곳이면 더 좋겠다. 피서객들이 많지 않고 버스킹정도 솔로도 좋고 듀엤이나 트리오 콰트로정도의 연주자들이 스스로를 위안 삼기위해 들려주고 싶은 사람을 초대하여 공연할 수 있는 조그만 무대와 음향장치, 조명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