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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교체 수명과 주기┌JOB SITE,현장,부품사진 2018. 4. 12. 14:50
엘리베이터가 도입된 역사가 길어질수록 기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의 부품수명이 완료되어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갈수록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일단 엘리베이터는 고정된 레일을 따라 상하운동을 하는 안전 구조물로 승강방법은 도르래에 의한 방식을 쓰고 있다.
움직이고 운동하는 기계요소는 당연히 소모되거나 부식 또는 마모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방치하다간 안전문제가 발생하여 인명이나 재해로 연결되어 피해를 볼수 있다.
그래서 반영구적인 부품과 정기적으로 교환해야되는 부품
일정 기준이상의 마모등을 체크하여 교체해야되는 부품등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문제중
가장 빈번한 사례를 보면
부품의 검서기주 이상이의 마모나 기타 무제룰 교체를 원하는 제조상의 문제를 이용자가 이해를 하지 못해 분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제품의 원가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발생되는 문제 일수도 있으나 부명 이용자를 무시하거나 제조사 편의주의로 흐른 결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T사의 경우 MRL(기계실 없는구조)권상기 시브(도르래) 의 마모를 지적하면서 교체의견을 제시하여
견적을 받는 과정중 시브와 권상기 모터가 일체형이라 권상기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면서 2천5백여만원의 견적을 접수한 것이다.
보수항목에도 시브는 단일품으로 권상기는 FM 게약에도 제외되어 있는 상태.
일반적으로도 시브(SHEAVE,도르래 이후 시브)는 회전체이고 시브홈에 와이어로프가 걸려 있는 상태로 와이어 또는 시브의 마모는 당연히 발생한다. 그럼에도 시브 교체가 안되고 최소 15년이상 사용가능하다고 한 권상모터를 통체로 교체해야 한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다.
만약 다른 기술적 문제나 가공 효율을 감안하더라도 정기적 교체가 팔요하거나 검사치가 있는 부품에 대해선 탈부착(분해조립)이 가능하도로 설계하고 개선해야 타당하다.
제조 과정이나 영업원가를 줄이기 위한 제조사 효율을 강조한 결과 피해를 이용자 고객에 전가하여 덮어 씌우는 것은 갑질중 가장 더티하고 악날한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타이가 마모 되었으니 엔진까지 갈아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바 없는데
승각이 뷰즈 보수 관리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저가 입찰경쟁의 보상으로 부품가의 박아지 폭리가 자행되는 현실에서
승강기 관련 업계의 자격의 강화와 유지보수 비용의 현실적인 산출근거의 투명성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결과로
승강기 업계에서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개선안으로 관계기관및 단체 조합의 합의로
합리적인 부품가와 관리비용의 정상화가 이루어 지길 바란다.
※그림은 문제가 된 현장의 권상기와는 관련이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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