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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말이다┌JOB SITE,현장,부품사진 2022. 3. 28. 13:10
고객은 전문자가 아니다.
전문가라해도 분야가 다르거나 알아도 일반적인 상식주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주 난해한 기술적인 것 말고는 일반인 수준의 고객이 쉽게 이해 가도록 단어선택이나 설명이나 설명할 자료에 가급적 순수한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히고 특별하게 부연 설명 없이도 제품이나 제조사를 쉽게 이해하고 믿게 된다.
부득이 기술이나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라도 어떻게 하면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노력을 기울이거나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행정처에서 최소한의 유도책을 마련해야 한다.
승강기의 경우에 부품명이라도 최소 90%이산 우리말 한글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검사시에 불이익을 주거나 견적부터 입찰까지 우리말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외래어 또는 외국어를 쓸경우도 괄호안에 발음이나 우히말로 표현할 경우의 재체 용어를 쓰는 것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제도적 법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
무슨 으미인지 무슨 뜻인지 어떤 기능읗 하는 지도 모르고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이는 고객을 기망하거나 속임수를 부린다고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문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도어(DOOR)라고 하거나 문틀 삼방틀을 잠 (JAMB. SILL), 손잡이를 핸드레일, 모양을 패턴, 현대적인 것을 모던, 검은색 금색을 블랙 골드, 조작반을 오퍼레이터판넬, 표시기등을 디스플레이 또는 인디케이터, 승장을 홀(HALL) 이라고 하는 것은 고객보고 사전을 찾거나 검색해보라는 이야기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심지에 영어를 줄이거나 이니셜을 쓰는 경우까지 있어서 난해하고 당황스럽기기 까지 한 경우도 허다하다.
균형추를 카운터웨이트, 밸러스 웨이트라고 쓰면서 CWT. BWT라고 표현하거나 권상기를 트랙션머신 TM, 감속기를 레듀싱머신 RM, 도르래를 쉬브,SHV, 중앙개폐를 센터오픈 CO로, 인승용을 퍼슨 PA로, 병원을 하스피털 또는 베드 H, B로 가로 X를 WIDE, 세로를 깊이 또는 DEPT, Y등으로 혼용되게 사용한다면 도면을 공유하는 작업자 관리자 건축설계사 영업담당 간의 소통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
제조회사 내부에서의 회의나 대화도 마찬가지 겠지만 전화나 원격 통화 같은 경우 의미의 전달이 분명하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단어나 특별한 부품명 이외에는 가급적 우리말을 사용하고 부연 설명을 덧부쳐서 고객이나 이용자가 용어로 인한 질문을 담당자나 콜센터로 문의 하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된다.
고객은 승강기 전문가가 아니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도 공용되지 않는 용어를 쓰거나 빈번해 지면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불신감을 주기 충분하다,
외래 외국어가 아니더러도 한자어등 어려운 말을 많이 하는 상대와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 질이 없다.
그렇다고 유식하다고 보는 상대방보다 건방지고 불통의 소유자로 보는 경향이 더 많다.
제조회사 부서간 영업관련등 사내에서 대화와 회의에서부터 아름다운 우리말을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하도록
대표,책임자, 주재자,관리자, 동료 할 것 없이 분위기를 만들고 독려하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바지만 계약서의 내용, 규격, 사양을 완전히 이해하고 발주에 서명하지는 않는다. 사람간의 믿음 동종 업계의 경험과 소통으로 이루어진 신뢰관계를 믿을 뿐.
구비서류에 기재하고 인정하는 것은 사실상 신뢰관계가 틀어지거나 깨질 때 법 다툼을 위해 만들어 진 용도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보험사나 약봉지 않에 들어 있는 관이나 설명서를 끝까지 읽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하자나 부작용이이 있을 경우 설명서 약관이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수 없는 것이 소비자가 아닌가.
지금은 K-POP. K-BEUTY, K-FOOD K-문화 K-기술시대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아름다운 한글
우리말 우리의 것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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