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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연가 』 고향 그리워하는 김선자 시인 첫 시집 김선자 시인은 세상의 풍파를 스스로 견뎌낸 사람이다. 두 아들을 데리고 편모 ‘워킹맘’으로 살아내는 현실의 고통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시를 빚고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밀가루를 받으며, 임대 아파트에 입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