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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도 없이
1년만에
다시 찾은
그 자리에
내가 표시했던
너를 향한 사랑의
돌 글씨
생각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치
백사장위에 썻던
네 이름이
파도에 씻김 것 처럼...
WT BY 박영학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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